데이터 구축 및 AI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인 데이터메이커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3년 AI바우처 지원사업'의 의료분야 2건에 대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AI바우처 지원사업은 총 70억원의 예산으로 AI를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 및 의료 기관을 대상으로 AI 솔루션 도입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데이터메이커는 이번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참여해, 안면 질환 진단보조 솔루션과 용종 자동 검출 솔루션을 개발했다.
데이터메이커에 따르면 안면 질환 진단보조 솔루션은 충남대학교병원 본원의 성형외과 외래 진료에 적용해 안면 마비 등의 질환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AI 솔루션의 유효성을 확인했다. 특히 의료용 목적으로 활용가능하도록 mIoU 기준 0.95의 높은 성능을 낼 수 있도록 모델을 고도화했으며 AI 솔루션을 적용한 결과 기존 육안 진단 대비 진단 정확도는 90% 이상으로 향상되고 진료 시간은 150배 단축되는 효과를 거뒀다.
용종 자동 검출 솔루션은 강원도 원주의료원에 적용했으며 기존 육안 기반 검사 대비 용종 간과율을 5% 미만으로 줄여 대장암 발병 위험율을 약 40% 감소시킬 수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개발된 용종검출 솔루션을 전국 거점지방의료원 및 지역 내 의료기관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후속 고도화를 준비하고 있으며 본 AI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지방 및 개인 의료기관의 보건 의료 환경이 상향 평준화되는 효과가 기대된다.
데이터메이커 이에녹 대표는 "이번 AI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두 솔루션은 모두 의료 분야에서의 AI 기술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료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AI 솔루션을 개발하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데이터메이커는 2018년 창립 이래 45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2024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4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됐고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NIPA와 데이터메이커 홈페이지에서, 세부 솔루션 적용 사례는 데이터메이커 유튜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이터메이커, 2023년 'AI바우처 지원사업' 성료…AI솔루션 상용화
데이터 구축 및 AI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인 데이터메이커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3년 AI바우처 지원사업'의 의료분야 2건에 대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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