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한번 시작된 데이터바우처 사업에 첫해 15개의 수요기업과 매칭되어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보여준 알디프로젝트가 재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2019년 처음으로 시행된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주관의 정부사업이다.
최대 70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해 1인 기업과 스타트업 기업의 데이터 활용산업 참여를 돕는다. 첫해 사업에서 약 1640개의 수요기업이 데이터 활용을 지원받으며 실효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2월 3일 공급기업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2020 데이터바우처 사업에 지난 1차 사업에서 두각을 드러낸 공급기업 ‘알디프로젝트’가 재선정되며 기대를 높였다는 것이다.
알디프로젝트는 1차 사업 당시 15개의 수요기업과 매칭됐고 이후 15개 기업 모두 최종 선정시키며 ‘데이터바우처 우수 가공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알디프로젝트는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 데이터바우처 사업에 지원할 기업들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참여 신청 절차를 직접 안내하고 더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 가공을 가능케 해 잠재적인 수요기업을 발굴, 첫해의 인기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이처럼 성공적인 1차년도를 보낸 공급기업의 합류는 새롭게 시작하는 데이터바우처 사업에 대한 기대를 높이게 하며, 더 다양한 수요기업에게도 좋은 기회가 마련될 전망이다.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 모집은 3월 중순 ~ 4월 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알디프로젝트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우수 데이터가공기업 '알디프로젝트'...지난해에 이어 '2020 데이터 바우처' 사업에도 참여 '2년 연속 선정'
20.03.14 비즈월드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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