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데이터메이커 연구개발팀에서 프론트엔드 팀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메이커 시냅스 어노테이터 개발을 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개발할까 꾸준히 고민합니다. 흥미를 느끼지 못하면 일하는 것이 매우 고통스럽습니다. 그럴때는 내가 수행해야 하는 일에 의미를 부여하고 흥미가 느껴지는 요소를 만들어 냅니다. 모든 경우에 적용할수는 없지만 제가 계속 개발자로 일할 수 있는 동력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탄력적 유연근무제와 필요시 최대 주 2회 재택근무 가능 제도입니다. 저의 출퇴근 시간은 총 2시간 정도 되는데요. 차가 막히지 않는 시간에 출퇴근 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집중이 필요한 경우 주 2회 재택근무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서 무척 좋습니다.

첫번째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입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의 경우 프로젝트 메니저와 백엔드 개발자 사이에서 의사소통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스로의 생각을 전달하고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두번째는 끊임없이 배우려는 자세입니다. 프론트엔드 분야는 기술 트렌드의 변화가 매우 빠릅니다. 하나의 기술을 익혔다고 해서 그 기술에 계속 안주할 수 없고,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를 꾸준하게 익혀야 하는 분야입니다. 빠른 변화나 새로운 도전에 가슴뛰는 분들에게 좋은 직무입니다. 세번째는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는 능력입니다. 개발자 직무는 끊임없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의 연속 입니다. 업무를 수행하다 막혔을 때 적극적으로 물어보고 스스로 찾아보며 해결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근성을 가지고 해결 방법을 찾으려는 태도도 중요합니다.

저희가 개발하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발생된 부가가치로 데이터메이커 사옥이 지어지는 것 입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자신이 이 직무와 성향이 맞고, 희사의 개발 방향에 공감이 되는지 충분히 고민하시고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오셔서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