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Minhong datamaker KOREA

Overseas Business

Interview

김민홍 선임 연구원님은 2021년 입사해 가나에서 해외사업팀을 담당해오셨습니다. 데이터메이커의 성장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해 주시는 김민홍 연구원님의 인터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Q. datamaker 해외사업팀의 역할과 업무를 소개해주세요!

데이터메이커 가나 데이터랩의 김민홍 매니저입니다. 저는 이곳에서 크게 세가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 라벨러 교육, 채용, 육성 등의 라벨러 pool을 확장,고도화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역할 - 라벨러 pool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사업체)를 관리하고 유지하는 관리자의 역할 - 현지의 현안 및 주요 이슈사항을 대응하고 본사와 소통하는 역할 간단히 말씀드리면, 본사에서 가나 데이터랩으로 전달되는 프로젝트가 생산적으로 준비되어 적시적기에 납품될 수 있도록 이와 관련된 모든 제반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입니다.

Q. 맡은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본인만의 팁이나 방식이 있으신가요?

가나 데이터랩이 인프라가 부족한 곳에 위치한 만큼, 실시간으로 변화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하나의 결정에 다수의 Plan-B을 갖기 위한 노력 등 전략적이고 역동적인 사고 process와 이에 걸맞는 실행력을 갖추기 위해 매일 매일 노력합니다.

Q. datamaker의 크루로서 제일 마음에 드는 복지 한 가지를 꼽자면 어떤 게 있나요?

유연한 휴가 신청 프로세스와 특별 휴가제도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왜냐면 지금까지 휴가가 반려되거나 거절된 경우가 없거든요(웃음)

Q. 가나 매니저에 필요한 역량에 대해 말해주세요

언어의 중요성은 너무 기본적인 부분이라 더 강조할 수는 없을 것 같고요, 저는 다름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포용력’과 ‘리더십’이 가나 매니저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과 가나라는 경제적, 지리적, 기후적 등 여건이 상이한 곳에서 온 사람들이 한곳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일해야 하다 보니 문화적 차이로 인한 많은 이슈가 발생합니다. 저의 가나 생활이 곧 8년 차가 되어가는데도 불구하고 같은 문제를 겪고 있으니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해결되는 ‘단순한’ 문제는 아닌 거죠. 예를 들어, 어떤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문제를 풀어가기 위해서는 가나 친구들의 시선에서 문제를 보고 파악하고, 재정립된 관점에서 새로운 정답을 도입하기 위한 설명과 설득 작업을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이럴 때 필요한 자질과 역량이 바로 ‘포용력’과 ‘리더십’이라고 생각해요.

Q. datamaker Ghana에서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으신가요?

‘현지화(localization)’?요? 아직 그 어떤 해외기업도 가나에서 현지화를 성공한 기업이 없는 것 같은데요, 너무 막연하지만 저는 성공하고 싶어요. 데이터메이커 가나를 현지인 스스로 조직문화를 수립하고, 의사결정을 하며 성장해 나가는 조직으로 발전시키다 보면 어느새 현지화의 흐름을 맞닥뜨리게 되지 않을까요?

Q. 이 글을 보고 계신 미래의 (각자 직무) 팀원은 어떤 사람이었으면 좋을 것 같나요?

가나에 사는 재외국민으로서, 가나의 조직문화 속에서 스트레스 관리를 할 수 있는 낙천적인 성격을 가진 팀원이면 좋겠어요. 경험상 스트레스 관리가 되지 않아 한국으로 돌아가는 분들을 많이 봐와서 그런지 이런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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