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메이커(대표 이에녹)는 지역 우주·국방 분야 15개 산업체와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 및 간담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국립한밭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우주·국방 산업을 지역의 핵심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고 산업체와 학계 간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데이터메이커는 국립한밭대학교 및 주요 산업체들과 협력하여 연구개발, 기술 교류,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국립한밭대학교 오용준 총장, 우승한 산학협력단장, 오민욱 기획처장, 국방우주공학과 김건희 주임교수, 우주국방연구소 양민수 연구교수를 비롯한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이 참석했다. 또한, 대전광역시 국방우주산업과 이정인 과장과 데이터메이커를 포함한 13개 지역 내 우주·국방 관련 산업체 대표 및 관계자 35명이 자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밭대학교 및 참여 기업들은 우주·국방 분야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체 맞춤형 교육 과정 개발 및 운영, 학생들의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한 지원,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졸업생 채용 연계 등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데이터메이커 측은 도메인 특화 AI 에이전트가 국방산업에 긴밀히 적용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방산업 내 성장세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역 내 기업들과 협력하여 국방 특화 AI 개발 및 솔루션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와 기술 교류를 추진하며, 지역 산업 발전과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에녹 데이터메이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메이커와 국립한밭대학교, 산업체가 상호 협력하여 지역 우주·국방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성장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서희원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 https://www.etnews.com/2025022500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