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데이터메이커(대표 이에녹)가 대전광역시에서 주최한 ‘2024년 제18회 매출의 탑 시상 및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 2일 유성구 도룡동 호텔 ICC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데이터메이커를 포함한 35개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데이터메이커는 이번 선정으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및 창업경쟁력 강화자금 지원, 국내외 마케팅 지원사업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18년 설립된 데이터메이커는 AI 모델 개발과 운영을 효율화하는 MLOps(머신러닝 운영) 솔루션 ‘데이터메이커 시냅스’를 주력 기술로 제공한다. ‘데이터메이커 시냅스’는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정제하고, 모델 개발에서 배포까지의 모든 과정을 가능케하는 올인원 MLOps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자율주행, 헬스케어, 금융, 국방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AI 모델 도입 시 Low code에서 No code 방식까지 지원하여 비전문가도 데이터만 있으면 AI 모델을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개발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자동화한 것이 차별화된 경쟁력이다.

이에녹 대표는 “이번 유망중소기업 선정은 데이터메이커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데이터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AI 산업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데이터메이커는 현재 국내외 주요 기업들과의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유망중소기업 선정을 계기로 글로벌 MLOps 솔루션 시장에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출처 : https://www.next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4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