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와 인공지능(AI) 솔루션 분야의 선도 기업인 데이터메이커가 지난 21일 대전 유성구에서 개최된 ‘데이터와 일상의 융합’ 포럼에 주요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미래 사회에서 데이터와 AI의 일상샐활에 미치는 영향과 발전 방향에 대해 활발하고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유성구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유성구와 충남대학교 HUSS 프로젝트 그룹이 공종 주최하고, 한밭대학교 빅데이터 AI 센터와 HUSS 연구단이 공동주관했다.

진행은 박기문 산학협력교수(충남대)를 좌장으로 ▲이현익 STEPI 박사 ▲이용훈 충남대학교 연구교수 ▲김정 ㈜멀틱스 기획이사 △이에녹 ㈜데이터메이커 대표 ▲박성욱 국립한밭대학교 교수 ▲이재훈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토론에 참여했다.

‘데이터와 일상의 융합’ 이라는 주제 아래, AI와 빅데이터 기술이 비지니스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례, 데이터 활용을 통한 디지털 리터러시 격차 해소 방안,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역 혁신을 위한 산업 및 학계 간 협력 방안이 논의되었다.

데이터 메이커는 데이터 구축부터 AI 모델 고도화까지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번 포럼에서는 데이터 구축 기업의 사례가 소개되었다.

데이터메이커 이에녹 대표는 “인공지능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판단을 가능하게 하는 데이터셋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데이터 구축에서 모델 개발까지 주권과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뿐만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산업계를 대표하여 참석한 데이터메이커 이에녹 대표는 “ 데이터메이커는 지역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이루어왔으며, 지역 사회와 기업의 공생을 목표로 계속해서 혁신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