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1st 데메콘(DAMACON)이 개최되었습니다!!

2023 창립 이래 처음 열리는 데메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연구개발팀이 새로운 보금자리로 터전을 옮기고 처음 개최된 2023 상반기 데메콘에 초대받아 다녀왔습니다!

개발자는 끝없이 공부하고 자신의 기술을 갈고 닦아야 합니다.

하지만 혼자서는 그 경험의 폭을 다 채울 수 없고, 개발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배우는 것은 개발자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개발팀의 성장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함께 일하기 때문에 상대방의 업무를 공유하고 함께함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로 자신의 프로젝트나 기술을 발표하고 다른 파트의 개발자들과 공유 할 수 있는 데메콘을 개최했습니다.

-연구개발팀 팀장-

 

이틀에 걸쳐 진행된 데메콘은 각 분야의 지식, 정보, 경험 공유 및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챌린지, 개발 성과 보고 등으로 아주 풍족하게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몇 가지 주제만 뽑아 이야기를 대신 전해드립니다!

 

DAY1

본격적인 세션 시작 전 간단한 응답을 통한 개발자 성향 테스트가 진행 되었습니다!

마크 저커버그, 귀도 반 로섬 등 총 8가지로 본인이 어떤 성향의 개발자인지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배려#이상주의자#개인지향#효율적#신중한#현실적

session 1 : 82피플 토크 콘서트

82년생 개발자님 세 분을 모셔 놓고 개발, 회사 생활 등 모든 것에 대한 질문 및 정보 나눔을 대본없이 라이브로 진행 되었습니다.

콘서트 MC인 팀장님께서 진행을 아주 매끄럽게 잘 도와주셔서 대본 없는 라이브임에도 끊기거나 어색함 없이 아주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들의 연륜과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회사생활 꿀팁과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알게되어 아주 유익했고, 세션 마무리에 질의도 쏟아져나왔습니다.

기습으로 들어온 퀴즈 타임에 정답을 맞춘 민준님이 아주 귀한 뽑기를 하나 뽑아주셨는데,

무려 건배사 의무권.. 전직원 대상으로 진행하는 행사에서 민준님의 건배사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민준님의 모두가 들을 수 있는 소리로 10초이상 건배사 당첨권 박제)

당첨된 민준님도 행복의 미소를 감출 수 없어 보입니다 😉

사무실에 플스가 있는 회사가 있다?!

세션과 세션 사이 쉬는 시간에 아주 편안한 자세로 플스 하고 있는 두 분!

처리해야 할 급한 업무가 없는 경우 아주 자유롭게 게임도 즐기고, 다른 분들은 다과도 즐기며 쉬는 시간을 자유롭게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session 2 : ‘코드 더럽게 짜기’ 챌린지

짜임새있게 최적의 코드를 짜느라 누적된 업무 피로를 이 챌린지를 통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더러운 코드를 짜보며 서로 리뷰하며 스트레스 푸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세션입니다!

(대표님께 어지러움을 선사할 시간이죠 😆)

진행 방식은 매우 간단한 코딩 문제 3개 중 하나를 택해 동작만 될 수 있도록 그저 최대한 더럽게 코드를 짜면 되는 재밌는 챌린지였습니다!

1등부터 3등까지 뽑아 무려 💝대표님과의 식사권💝'이 들어있는 뽑기가 진행되니 꼭 이겨야겠죠?

 

문항은 3가지로 각자 원하는 곳에 선택해서 참여 했습니다.

1.홀수만 골라 오름차순으로 정렬하기

2소수만 더하기

3.소문자만 대문자로 바꾸기

각 문항 별 4명씩 참가하여 총 20분 간 더러운 코드 짜기 챌린지를 이어나갔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집중해서 재미나게 코드를 짜고 있는 개발자 분들

비개발자가 보기엔 뭐가 다른진 모르겠지만 20분 동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셨다는..

각자의 만든 더러운 코드를 노션에 업로드하고 대표님의 심사 및 순위 발표 시간입니다!

비개발자가 봤을땐 뭔지 모르겠는 웃음포인트 투성이였지만, 그들만 즐거웠음 됩니다!ㅎㅎ

🥉 3등 주호님

🥈 2등 주역님

🥇대망의 1등 현수님

1등 하신 현수님은 뽑기 3개를 뽑을 기회를 얻었는데

두구두ㅜ둗구ㅜㄱ두구두구두굳

3굿즈 당첨…! (이틀 동안 6굿즈 달성 하셨다는 후문이…)

굿즈는 데이터메이커에서 직접 제작한 떡메모지와 볼펜..!

아주 귀한거 받아가신거예요!ㅎㅎ

 

1일차 세션이 모두 마무리 되고 타 부서에서 나온 방문객에도 친히 플스를 내어주신 연구개발팀 분들 덕분에 게임 한 판으로 리프레쉬 잘 했습니다!

 

DAY 2

session 3 : 머신러닝 그게 뭔데?

부제 : 인공지능 회사인데 인공지능이 뭐인지 모르면 쓰나… 인공지능 대애충 이런거예요. 진입장벽없이 들을 수 있는 머신러닝 튜토리얼

PM팀도 함께 참석한 ML팀 파트장님이 발표한 머신러닝, 딥러닝, 인공지능 모든 것에 대해 비개발자도 이해하기 쉽게 하나부터 열까지 너무나 상세히 설명 해주셨습니다.

session 4 : 데이터메이커의 서버 운영 관련의 모든 것

데이터메이커는 자체 서버를 운영하며 데이터의 보안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고, 데이터를 원하는 방식으로 저장하고 분석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출 수 있습니다!

원앤온리 서버 담당 책임님께서 데이터메이커의 심장을 5년째 지켜주고 계십니다.

회사가 발전하며 날로 늘어나는 서버 관리의 책임감이 늘어나지만, 뿌듯하다는 책임님.

데이터메이커 자체 서버의 변천사부터 시작해서 크고 작게 생겼던 문제점과 해결방안까지 당연하게만 여겼던 우리의 서버 뒤에 얼마나 많은 고됨이 있었는지 알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session 5 : 더러운 UI 탈출하기 챌린지

A, B 두 팀으로 나눠 타임어택으로 진행된 더러운 UI 탈출하기 챌린지

실시간으로 사다리타기를 통해 공평한 팀 나누기가 제일 먼저 진행 되었습니다!

다들 첫 화면에서 읭? 하였지만 역시 데이터메이커 개발자들..바로 첫번째 UI는 손쉽게 탈출.

일단 1:1로 30초씩 로테이션을 돌다가 2:2 마지막으로는 단체전으로 발발

모니터 뚫고 들어갈 것 같은 열기로 잠시 헤매더니 곧잘 UI를 박살내신다.

위너는 A팀! refresh 되어 첫 화면부터 다시 시작하였지만 최종 기록은 10분 42초!

이긴 팀 전원에게 상품 뽑을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다들 설레이며 상품을 뽑았는데,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아묻따 2시간 단축 근무권이 나왔습니다!!

다른 이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신 현수님

(저에게 팔아주세요..암표 거래 희망합니다)

 

데메콘을 마치며..

이번 데메콘에서는 다양한 프로젝트와 기술이 공유되었으며, 각 프로젝트의 개발 과정과 결과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개발자들이 서로 질문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데메콘은 개발자들뿐만이 아닌 타 부서원에게도 매우 유익한 행사였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배우며 함께함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위 후기들보다 더욱 많은 세션이 준비되어 있었지만 간략하게 몇 가지만 뽑아 공유 드려봤습니다.

데이터메이커에서 가장 첫번째로 시도된 연구개발팀의 데메콘을 시작으로 각 부서별 화합의 장이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알차고 재밌고 유익한 데메콘을 기획해주신 연구개발 부서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어가는 데이터메이커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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